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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장학회, 고교생 88명에 장학금 수여



광주

    중흥장학회, 고교생 88명에 장학금 수여

    (사진=자료사진)

     

    광주 향토기업인 중흥건설그룹의 장학재단인 중흥장학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88명에게 총 8,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중흥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등을 통해 장학생 추천을 받았으며 장학금은 해당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흥건설그룹의 정창선 회장은 "예전처럼 돈이 없어서 공부하고 싶어도 못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모든 회사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그 뜻을 되새겨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큰 희망과 꿈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매년 회사의 수익 일부를 장학 사업에 쓰기위해 중흥장학회를 설립하였고 또 지속해서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장학금 규모를 매년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흥건설 그룹은 지역인재를 우선 선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지역을 위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 기부를 꾸준히 진행하여 왔으며 전국 각지에서 주택전시관 오픈 때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지역 지자체 사회복지과에 10년 이상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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