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장학생 추천을 받았으며 장학금 전달식 행사 없이 학생들 계좌로 입금을 마쳤다.
중흥건설그룹 정창선 회장은 "예전처럼 돈이 없어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모든 회사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그 뜻을 되새겨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큰 희망과 꿈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년 회사의 수익 일부를 장학 사업에 쓰기위해 중흥장학회를 설립하였고 지속적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 규모를 매년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중흥건설그룹은 지역인재를 우선 선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을 위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 기부를 진행해 왔으며 전국 각지에서 주택전시관 오픈 때 화환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지역 지자체 사회복지과에 10년 이상 기부하고 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